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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와 동일인인데'…전세 사기 '집단 고소' 준비 / KBS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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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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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와 동일인인데'…전세 사기 '집단 고소' 준비 / KBS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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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7-24 00:00 Hit69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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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은 지난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무고' 가능성 거론에 고소를 취하하고 돌아서야 했다는 오피스텔 전세사기 피해 신고자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보도 이후 같은 세대 내 피해자들이 '세금 체납', '공인중개사 담합'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집단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2020년 전세 계약을 맺은 오피스텔 세입자 이 모 씨는 2022년 8월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쯤, 해당 오피스텔의 법인은 약 8천여만 원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었습니다.

세입자들은 "임대사업을 유지할 역량이 없었음에도 무리하게 운영한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세입자 이 씨/음성 변조 : "(2022년) 7월 21일 이후에 이 사람이 체납이 벌써 쌓여 있었던 상태여가지고, 변제 능력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을 진행하게 된 거죠. 그래가지고 결국에는 이 사달이 난 거예요."]

또, 거래 당시 공인중개사와 해당 오피스텔 법인의 전 이사가 같은 사람이라는 점을 들어, 해당 법인 측이 공인중개사로 접근해 전세 거래를 유도했다는 의혹도 제기합니다.

다만 법인대표인 집주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경기가 어려워진 시기 대출 승인이 거절되며 잠시 자금이 막혔던 것"이라며, "자금 확보를 위해 건물 매각도 준비하는 만큼 전세사기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임대사업 법인 대표 A 씨/지난 10일/음성 변조 : "건물 담보대출을 받아서 세입자에게 내줄거예요. (세입자가) 일 순위니까, 먼저 세입자들이 변제가 되니까, 그렇게 하려고 지금 여러 군데 알아보고 방법을 찾고 있거든요."]

세입자 20여 명은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피해 사실을 종합해 집단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그래픽:박서은\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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