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해진 인기에…공인중개사 응시·합격자 7년만에 최저\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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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응시자와 합격자 수가 7년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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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0월 치러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1·2차 시험에 20만여명이 응시해 이 중 4만여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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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응시자 수는 6만 4천여명, 합격자 수는 2만명 가까이 줄어든 수준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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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공인중개사 시험의 인기가 사그라든 데에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거래 절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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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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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 #부동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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