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멘탈이 무너지는 순간]

나를 힘들게 하는 손님편으로 준비해봤어요.
많은 중개사분들이 공감하실거라 생각해요.

노쇼손님이 적지 않다보니 중개사분들도 예약금이라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사정이 생겨서 오지 못하시는 경우에는
꼭 미리 문자라도 부탁드려요.
혹시 차가 막혀 못오는건가, 배터리가 없으신건가
중개사분들 더울때는 땀흘려가며 추울때는 오들오들 떨어가며
혹시나 싶어 현장에서 한 10분 이상씩은 더 기다리다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ㅠㅠㅠ...

중개업을 하다보면
주변 중개업소로부터 뒤통수를 맞는 경우도 있고
손님들끼리 중개사 몰래 직거래 하는 경우도 있고
막말로 힘들게 하시는분들도 있고
여러 힘든일들이 많이 있어요.

사람에게 상처를 정말 많이 받는 직업이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해요.

늘, 멘탈관리 잘하시고 스트레스는 쌓이지 않게 그때그때
잘 풀어주세요.

중개업에 계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