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지난해 공인중개사무소 1만 6천 곳 문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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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1-26 00:00 Hit6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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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1만 4천379곳입니다.
또 1천438곳의 공인중개사무소가 휴업했습니다.
합하면 모두 1만 5천817곳으로, 매일 43곳꼴로 사업을 접거나 잠시 중단한 겁니다.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같은 기간 1만 2천223곳이 개업했지만 그래도 문을 닫은 곳이 더 많아,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무소는 2022년 12월 11만 7천여 곳에서 지난해 12월 11만 5천여 곳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공인중개사무소의 폐·휴업이 늘어난 가장 큰 원인으론 부동산 시장 침체와 이에 다른 거래 감소가 꼽힙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매매 현황을 보면 2021년 101만 5천여 건이던 매매 건수는 2022년 50만 8천여 건으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권리금을 받기 어려우니 폐업도 못한 채 휴업을 택하고 월세를 내며 버텨보자는 회원들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인중개사 #부동산 #매매 #전세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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